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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도착 다낭은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에 이어 베트남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100만명이 좀 넘게 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수원이나 을산 정도 크기? 베트남 전체인구가 9천만인데 4대 도시가 100만명 규모인걸 보면 아직 인구의 도시 거주 비중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도시 부동산 가격 많이 올라갈 듯) 이런 인구 100만명의 도시에 한창 때는 한국인 관광객이 매일 5천명씩 들어왔다고 한다. 짧게 잡아도 3박4일은 있다가니 상주 한국인 관광객이 2만명 정도? 이런 관광객이 주로 한시장 미케비치 호이안 등에만 돌아다니니 어딜가나 한국인이 많아 보이고 당연히 경기도 다낭시 소리가 나올 법 하다. (+현지 교민 및 여행업 종사자) 다낭 장점 중 하나가 공항이 도심에서 가깝다. 늦은 밤 도착이라 그..
베트남 여행 준비 베트남 여행은 이번이 두번 째다. 하지만 첫 여행이 2004년도 였고 배낭 여행자로서 내가 처음 발을 디딘 곳... 서투르고 모르는 것이 많을 때였다. 18년이나 지난 지금 베트남은 얼마나 변해 있을까? 그리고 난 또 얼마나 변한 것일까? 베트남이 거울이 되어 내 모습을 반영해 주길 기대해 본다. 베트남 여행 준비를 간단히 하며 살펴 보았다. 여행난이도는 비교적 쉬워 보였다. 관광자원 괜찮은 편이다. 나라가 남북으로 길고 고산지대와 해안지대도 있어 다양한 자연경관과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다. 1차 여행 때 하노이, 하룽베이, 후에, 호치민시를 봤고 메콩강을 거슬러 올라 캄보디아로 넘어갔으니 이번엔 경기도 다낭시(?)라고도 불리는 다낭과 나짱, 달랏을 둘러볼 예정이다. 교통을 비롯한 여행인프라 아직 한창 ..